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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결제 시장의 변화에 따른 국내 기업의 전략 방향 제시

(원본 분석 결과는 아닙니다. 표와 그림은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참고문헌 정보의 일치하지 않는 항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원본이 필요하신 분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제 1장 서론


전세계 적으로 스마트폰의 보급은 빠르고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에 따라 모바일 결제 시장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국내 조사에 따르면 휴대폰 소액 결제 거래 액은 2013년 기준 3.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모바일 쇼핑 시장만 보더라도 2015년 2.6조 원까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모바일결제 시장 확대의 원년 - 한화투자증권).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결제 시장은 기존 강자인 PayPal을 포함하여 최근에는 구글월렛(Google Wallet), 애플 페이(Apple Pay) 그리고 커런트씨(CurrentC) 등이 커지고 있는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모바일 결제 시장의 현실은 전용 프로그램 등 불편한 방식 만을 고집하고 있어 세계적인 발전추이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본 분석은 최근 모바일 결제의 발전 방향을 분석해보고 국내 대표적인 휴대폰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 국내 대표적인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인 '다음카카오'를 통하여 변화하는 모바일 결제 환경에서 성공하기 위한 해당 기업의 성장 전략을 제시해본다.

1.1 보고서 분석 결과의 유용성


 본 보고서를 통해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개념과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현황 그리고 삼성전자와 다음카카오의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분석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 기업들의 모바일 결제 환경에서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성공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제 2장 관련 연구

2.1 모바일 결제 서비스란?


모바일 결제서비스란 일반적으로 무선 단말기, 곧 이동통신 단말기, PDA, 무선노트북 등을 통해 결제를 수행하는 행위라 정의할 수 있다. 즉 기존의 유선망을 통해 인터넷이나 금융망 접속 후 고정된 온라인상에서 상거래를 행하던 반면, 모바일 결제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무선 단말기를 이용하여 금융서비스 및 쇼핑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모바일 결제서비스 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이동통신단말기가 다양해지고 모바일 인터넷 혹은 무선 인터넷이 발달해감에 따라 모바일 결제서비스는 음성통신서비스 외에 이동통신 서비스사업자의 또 다른 수익원으로 무선 전자상거래가 각광받고 있다, 그리고 이동 통신 산업 및 금융산업의 급격한 외부환경변화와 이에 따른 대응방안들도 모바일 결제서비스 발정의 동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모바일 결제서비스 시장은 최근 이동통신서비스 사업자의 적극적인 개입과 금융기관의 참여, 이동통신단말기와 가맹점간의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의 개발, 그리고 이동통신단말기 자체에 금융정보를 저장하는 등 이동통신단말기 기술이 진일보함에 따라 결제에서 자금이체, 송금 등 금융권의 전체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다. 아래 표는 모바일 결제서비스의 진화단계를 나타낸다.

또한 최근에는 NFC기술이 빠르게 발전되었으며 모바일 지불 서비스의 진화에 큰영향을 주었다, NFC란 적외선을 이용한 근거리 통신을 말한다. 이 NFC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에 모바일 앱을 설치하여 식당, 백화점 등 일반 소매체인에서 지불 기능 이외에도 계좌이체, 명한과 자료교환 등을 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NFC 결제 터미널이 설치되어 있는 업소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불편하다고 할 수 있다. NFC결제 터미널이 많이 보급되면 이 같은 불편은 사라질 것이다. 사용방법은 패스워드를 사용하여 스마트폰에서 NFC앱을 열고 스마트폰을 결제터미널 가까이 대면 결제가 이루어진다. 그래서 신용카드나 현금보다 사용하기가 편리하다. 현재 NFC방식 지불은 일본, 한구, 홍콩, 유럽 등지에서 7-8년 전부터 앞서나가 비 접촉식 카드인 교통카드 형태로 이미 보급 된지 오래이다. 이제는 스마트폰 용 앱을 이용하여 신용카드나 현금 혹은 교통카드 새신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현재 구글월렛이 미국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구글월렛은 모든 결제를 NFC에서 행하고 있다. 한편 PayPal은 NFC를 사용하지 않고 카메라로 바코드와 QR코드를 읽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일일이 카메라를 사용하여 코드를 촬영하는 페이팔(PayPal)보다 NFC를 탑재한 구글월렛이 더 쓰기 좋은 것을 쉽게 짐작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지불방식이 단순히 신용카드나 현금처럼 지불행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 상거래와 마케팅의 통합을 이룰 수 있다. NFC결제를 할 경우 사전에 저장된 할인 쿠폰은 물론 실시간 발급되는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고, 고객우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위치와 고객정보를 기반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제공을 표적 광고 할 수 있는 광고효과까지 볼 수 있다.

2.1.1 모바일 결제서비스의 기술방식


모바일 결제서비스의 기술방식은 크게 소프트웨어방식과 하드웨어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소프트웨어 방식은 개인의 금융관련 정보를 저장한 별도의 스마트카드 없이 기존의 이동통신망을 통해 실시간 인증과 결제시스템을 연동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하드웨어 방식은 이동통신 단발기에 신용카드, 직불카드, 마일리지 등 다양한 금융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여 인증과 결제서비스를 수행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소프트웨어 방식에서 하드웨어 방식으로 진화하는 추세에 있으며 소프트웨어 방식과 하드웨어 방식은 다시 기술에 따라 나뉘는데 이는 아래 표와 같다.

2.2 모바일 결제 서비스 현황

2.2.1 국내 모바일 결제서비스 현황


모바일 결제서비스 시장은 모바일 발전과 함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모바일 뱅킹, 모바일 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등 기존의 지급수단을 보완하는 형태로 출발하였으나, 점차 차별화된 지급수단의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3년 1분기 1조 1,270억이었던 모바일 결제규모는 2014년 2분기 3조 1,930억으로 집계되어 전년 1분기 대비 283% 성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모바일 신용카드나 휴대폰 소액결제를 이용하려면 전자결제 시스템이 요구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전자결제(Payment Gateway, PG)란 온라인 돈 거래 흐름을 중계해주는 시스템으로 현재 국내에는 51개의 PG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KG 이니시스와 LG유플러스, 한국사이버결제 등 대형 3개사가 시장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시장 구조 속에 군내,외 정보기술 업체가 모바일 전자결제 시장에 뛰어들어 업계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카카오는 결제대행사 LG CNS와 제휴를 통해 ‘카카오페이’를 출시하여 출시 20일만에 가입자수가 80만명이 넘어서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카카오 결제는 PG 업계뿐만 아니라 신용카드업계 등 금융업 부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외 전자결제 업체도 국내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1억 48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PayPal도 KG이니시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 소비자가 국내 쇼핑몰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에 상당한 파급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정부의 간편결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PG 업체들도 간편결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PG업체들은 고객의 개인정보활용동의 하에 신용카드 정보를 저장하게 되면 온라인에서 결제가 이뤄질 때 신용카드 회사에 고객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없이 결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기존 PG업체 외에 카카오, 네이버, 등 대형 ICT업체들이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에 뛰어 들면서 경쟁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모바일 지급결제 시장 현황 및 전망).

2.2.2 해외 모바일 결제서비스 현황


시장분석 기업인 Gartner의 모바일 결제 시장에 관한 전망에 따르면, 2017년에는 전세계적으로 4억 5000만 명이 7,21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만들어 낼 것이라 밝혔으며, 향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미국의 PayPal과 중국의 Alipay 같은 해외 주요 간편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최근 국내에 진출하면서 국내 모바일 결제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2014년 6월 정부의 간편결제서비스 강화를 위해 제시한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에 따라 해외기업들의 국내 진출이 가능해졌으며, 현재 국내 PG업체, 은행, 온라인쇼핑몰과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3 전략 분석

2.3.1 삼성전자의 전략

2.3.1.1 비전과 목표 분석


삼성전자의 Vision 2020은 전 세계 커뮤니티에게 영감을 주어 보다 풍부한 디지털 경험으로 가득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삼성의 열망에 수반되는 기술, 제품 그리고 솔루션 혁신을 선도하고자 하는 결연한 의지를 핵심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글로벌 사회에서 창의적인 리더로서의 책임을 인식할 때 직원과 협력 사 간의 공유된 가치를 만들 수 있으며, 동시에 산업과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노력과 자원을 투입할 수 있다. 삼성은 모든 사람이 흥미를 느끼고 기대하는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 많은 사람이 이해하고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세우기 위해, 구체적인 내용으로 비전을 세웠다. 2020년까지 연간 매출액 4천억 달러, 브랜드 가치 세계 5위 이내를 달성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관리 이니셔티브로 3대 핵심 전략 요소, 즉 창조 경영, 파트너 십 경영, 인재 경영을 수립했으며, 여기에 삼성의 문화, 사업 운영, 그리고 경영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2.3.1.2 산업분석


지난 10월 28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발표한 '2014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The 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 of 2014) 보고서'에서 삼성이 3위, LG전자가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BCG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세계 경영진 1,500명을 대상으로 한 기업 혁신역량 설문조사를 통해 그 해 가장 혁신적인 기업 50곳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조사 이래 최고 순위(2위)에 올랐던 삼성은 올해 3위로 1계단 밀려났으며, LG전자는 지난해 25위에서 8계단 상승했다. 지난해 각각 17위, 36위를 차지했던 현대차와 기아차는 올해 순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평가대상 기업명인 삼성은 삼성전자와 삼성중공업 등 삼성그룹 모든 계열사를 포함한다. 애플, 구글, 삼성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 IBM, 아마존, 테슬라, 도요타, 페이스북, 소니 순으로 상위 10위권을 형성했으며, 애플은 조사 이후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곽숙철).

2.3.1.3 내부환경 분석


삼성전자의 내부 환경 분석을 하기 위하여 수익성비율, 유동성비율, 레버리지 비율, 활동성 비율 등을 조사해보면 다음 그림과 같다. 삼성전자는 기업공개가 되었기 때문에 누구나 아래 정보에 접근이 가능하다.

2.3.1.4 5-forces model


신규 진입 가능성의 위협은 제조업이라는 측면에서 기본적인 자본과 시장경제를 필요로 하는 진입장벽이 존재한다. 기술력의 측면에서 보면 구글이 안드로이드 생태계에서 현재 각각의 부품들을 조립하는 방식이어서 기술적 진입장벽은 그리 높지 않다. 공급자의 공급력은 칩과 메모리, 카메라 등의 핵심부품을 직접 생산하는 삼성의 의치는 공급자의 영향에서 자유롭다. 과거에는 일본의 공급자들과 제품을 만들었다면 현재는 독자적으로 제품을 만드는 단계에 있다. 유일하게 구글의 운영체제가 통제 밖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구글은 현재상황에서 독점적인 위치에 있으므로 공급자의 영향력이 대단히 크다. 구매자 교섭력은 한국시장에서 전자제품 양판점, 온라인 매장, 오프라인 매장 등 미국 시장에서 아마존 Amazon, 베스트바이 Best Buy, 월마트Wal-Mart등의 유통채널들이 되겠다. 규모의 바이어일 수록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대체제의 위협은 기능으로 보면 컴퓨터, 태블릿, 카메라 등 상당히 많은 기기와 역할이 겹친다. 이용자의 특성과 니즈에 따라서 다른 기기들이 현재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현재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 전화 기능은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산업내 경쟁자들은 아이폰 iPhone과는 서로 다른 운영체제와의 경쟁관계에 있으며 안드로이드 Android 제품안에서 한국, 중국, 일본 등 주로 아시아 제품들과 경쟁관계에 놓여 있다. 애플 Apple Inc. 과는 서로 소송을 거듭할 정도로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매우 심하다.

2.3.1.5 리더십


2002년 12월 22일 주요 신문에는 ‘삼성 그룹 사상 초유의 실적, 이건희 회장, 치하와 덕담’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일제히 실렸다. 이병철 창업회장 뒤를 이은 이건희 회장 취임 15년만에 매출액이 137조원으로 10배, 세전 이익은 1,900억원에서 15조 1,000억원으로 79배, 시가 총액은 75조원으로 75배 늘어났으며, 삼성 전 계열사중 적자를 낸 곳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거행된 신라호텔 만찬은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었다. 삼성이 국내 정상은 물론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섰으며, 이회장 승계이후 질적․양적으로 그룹을 완전히 바꿔놓은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신문에는 사상 최대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이건희 회장이 ‘나는 10년 후에 삼성이 무엇을 먹고 살 것인지를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해져 식은 땀이 나고, 다리가 저려서 잠을 잘 수 없다’며 위기의식을 불어 넣었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그는 좋은 실적을 들을수록 겁이 난다고 했다. 아직 세계 초일류 기업까지 가야할 길이 많은데 긴장이 풀릴 것을 두려워 한 것이다. 모두가 승리에 도취되어 있을 때 ‘잘 나갈수록 위기를 생각하라’는 거안사위(居安思危)의 화두를 던진 것이다.

이건희 회장은 한국기업사의 신기록을 연달아 바꾸어 왔다. 취임 6년 만인 1994년 최초로 조 단위 이익을 실현했으며, 2000년에는 전 계열사 흑자에 힘입어 순이익 10조원, 2002년에는 순이익 15조원의 벽을 넘어섰다. 불가항력으로 여겨지던 소니의 시가 총액을 크게 넘어섰으며 브랜드 가치 역시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일본 주간지 '도요게이자이'는 삼성의 비약적인 발전이 이건희 회장의 강력한 리더십에 기인한다는 특집기사를 실었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건희 회장 같은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경영자가 없는 것이 일본 기업의 최대 약점이라고까지 평했다. 이건희 회장의 리더십은 파이낸셜뉴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인’,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올해의 인물 100인’으로 꼽히는 등 해외에서 더 크게 조명 받고 있다. ‘뉴스위크’지는 이건희 회장을 커버스토리로 다루면서 ‘수도자적 제왕(The Hermit King)’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이건희 회장은 소소한 일은 관여하지 않고 큰 줄기만 챙기면서도 실제로는 삼성 그룹 전체를 움직였다. 무엇이든 삼성그룹에서 내려지는 중요 결단은 그의 몫이다. 하지만 결단이 내려진 후 구체적인 시행에 따른 권한은 책임자들에게 위임했다 (조영탁). 위대한 리더는 스토리텔링에 강하다. 이건희 회장 역시, 화려하지는 않고 밋밋하지만 세상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러 리더 중 한명이다. 이건희 회장 리더십의 핵심은 바로 화두에서 찾을 수 있다. 그는 시의 적절한 화두를 가지고 사람과 회사를 바꾸고, 그 화두를 통해 이제는 다른 기업과 사회, 국가 까지도 바꾸어가고 있다.

2.3.2 다음카카오의 전략

2.3.2.1 비전과 목표 분석


다음카카오의 비전은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을 이어주는 것이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대외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비전, 다음카카오). 또한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2014년 10월 카카오톡과 다음이 합병하던 당시 최세훈•이석우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음카카오가 가고자 하는 길은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이라면서 "다음카카오는 새로운 연결에 대해 고민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었다 (다음카카오의 비전 '새로운 연결, 새로운 세상'). 그리고 서비스는 영혼이 있어야 한다. 영혼이란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기능은 비슷할 수 있겠지만 다음카카오의 여러 서비스들은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같이 하는 상생모델 만드는 것이다. 상생으로서의 플랫폼 역할 충실히 하면 여러 가지 다양한 서비스들이 구현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다른 모바일 서비스와 다른 점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2.3.2.2 산업분석


카카오톡의 전략을 평가하기 위하여 BCG 메트릭스를 분석하면 다음 표와 같다. 가로축은 '시장점유율'(Market Share)을 나타내고 세로축은  '사업의 성장률'(Growth)을 나타낸다.

2.3.2.3 내부환경 분석


카카오톡의 내부 환경 분석을 하기 위하여 수익성비율, 유동성비율, 레버리지 비율, 활동성 비율 등을 조사해보면 다음 그림과 같다. 카카오톡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기 위하여 다음카카오의 회사 정보를 토대로 삼았다. 카카오는 최근 다음과 합병되어 기업공개가 되었기 때문에 누구나 아래 정보에 접근이 가능하다.

2.3.2.4 5-forces model


신규 진입 가능성은 많은 기업에서 진입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소프트웨어 시장의 특성상 진입이 자유로운 시장이기 때문이다. 카카오톡을 구현하기 위해서 특별한 기술장벽(특허기술) 등이 거의 없는 상태이므로 언제든지 경쟁자들이 신규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 공급자의 공급력은 소수의 이동통신 사업자가 망을 장악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카카오톡은 이동 통신자업자의 망 제한으로 문제가 되어 푸시 서비스를 별도로 구현하기도 하였다. 이동통신사업자의 망 과점은 공급자의 공급력에 따른 위협으로 분석된다. 구매자 교섭력은 기존 국내 PC시장에서 메신저의 1위 제품이 바뀌었듯이 사용자들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새로운 제품의 더 많은 매력이 있다고 느낄 경우 옮겨갈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 모바일 환경의 메신저들은 대부분이 무료이기 때문에 다른 제품으로 옮겨갈 수 있는 가능성은 더 크다. 대체제의 위협은 모바일 메신저를 음성통화가 대체하거나 영상통화가 대체한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온 것이 획기적이었던 것처럼 앞으로 몇 년 사이에 또 다른 획기적이 제품이 나오지 않는다는 보장은 하지 못한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분야가 바로 웨어러블 기기에 관한 것인데 이것들을 활용한다면 더 이상 메신저를 작성하기 위해 작은 자판을 타이핑하지 않아도 될지도 모른다. 산업내 경쟁자들은 네이버의 라인, 다음의 마이피플(이것은 카카오톡과 합병되어 위협이 사라졌다.), 모바일 네이트온, 중국의 위쳇 등을 꼽을 수 있다.

2.3.2.5 리더십


카카오톡의 리더십을 평가하기 위하여 카카오톡이 발전한 역사로 보면서 거꾸로 리더십을 조명해보고자 한다. 무료 모바일 메신저앱 “카카오톡”은 2010년 3월에 첫 선을 보인지 순식간에 국내 시장을 선점했다. 가입자 수 1억 명을 넘어선 카카오톡의 이석우 대표가 한경과의 인터뷰에서 “6년 동안 연속된 실패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결과라는 사실과 사업을 포기할까 고민하는 중에 아이폰 출시를 계기로 한 번 더 해보자며 도전했던 것이 오늘의 카카오톡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거듭된 실패에서 완벽을 기하기보다는 최소의 인력으로 최단기간에 출시하자는 교훈을 얻게 되었고, 카카오톡은 기획자와 개발자, 디자이너 등 4명이 두 달간 작업해 만들었고, 부족한 점은 사용자들의 의견을 물어 개선했다고 한다. 사용자를 상품 개발과 기능 개선에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활용하였고, 특히 ‘사용자 100대 기능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사용자들로부터 6만여 건의 아이디어를 얻어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고, 카카오톡 사용자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오스토리”도 카카오톡에 사진을 올릴 수 있게 해달라는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했다. 이처럼 카카오톡은 창의적 시각으로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보다는 시장 출시타이밍과 기능개선의 실행속도를 높임으로써 경쟁사들에 앞서 국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서 3,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자랑할 만큼 페이스북을 크게 앞지르며 거의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으면서도, 카카오톡은 친구들과 일상을 쉽고 간편하게 공유하기 위한 모바일 SNS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바일 소셜 게임인 “카카오게임”, 유료 콘텐츠를 유통시킬 수 있는 모바일 오픈 마켓인 “카카오페이지”, 국내 쇼핑몰의 신상품을 신속하게 만나볼 수 있는 패션정보 서비스인 “카카오스타일”, “카카오 앨범”, “카카오 뮤직”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였으며 동시에 PC 버전의 메신저를 개발해 출시하였다. 최근에는 소액의 금융결제도 카카오톡을 이용해 할 수 있는 “카카오톡 뱅크월렛”을 개발하여 금융결제원의 허가를 신청해놓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순철). 카카오톡의 발전 과정으로 보았듯이 그 동안 종요한 의사 결정 포인트에서 과감한 결단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이 카카오톡의 리더십을 잘 나타내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제 3장 문제 제기


지금까지 앞장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삼성전자와 카카오는 모바일 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모바일 결제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함에 따라 결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해 보인다. 본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카카오 페이가 출시되기는 하였지만 하드웨어와 결합하지 못한 반 쪽짜리 결제 서비스라 아쉬움이 남는다. 기존 삼성전자와 카카오의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지적하여 정리한다.

모바일 결제 영향력 확대를 위해서 삼성과 카카오톡 모두 노력이 부족하다. 카트너 2015년 글로벌 IT 시장의 10대 주요 예측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결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15년 부분적으로 애플 페이와 NFC 기반 구글 월렛 등 모바일 커머스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었다. 이 연구에서는 2017년까지 미국 내 모바일 커머스 수익이 디지털 커머스 수익의 50%를 점유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따라서 삼성과 카카오톡도 국내 앞으로 급변할 모바일 커머스 환경에 대비하여 전략을 수립하여야 하겠다.

또한 해외 전자 결제사들이 국내 모바일 결제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어서 위협에 대응하여야 한다. 2014년부터 외국인들에게 국내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공인인증서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외국인들은 국내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보다 편할 방식의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여 결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의 결제 서비스나 애플 앱스토어에서의 결제서비스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인증절차가 간소화 되 가고 있는 추세이다. 새로운 환경에 맞게 새로운 전략도 필요하며 기술개발과 미리 인프라의 확대도 준비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해외에서 이슈가 되었던 애플 페이등은 NFC 방식도 고려하여야 한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었던 구글 월렛도 같은 방식이다. 앞으로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들이 NFC 방식을 탑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제는 통신사뿐만 아니라 금융권에서도 모바일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성을 무기로 가입자 기반을 선점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제 4장 제안하는 전략


삼성전자와 카카오톡 두 기업 모두 기존 단순한 결제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지급결제서비스를 기술적 측면에서 대부분 새로운 접근매체로서 모바일 기기를 적극 활용하고, 기존의 접근매체가 제공했던 기능을 모바일에 구현하기 위하여 여러 기술을 복합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이런 부분이 특이 중요한 분야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 그 중에서도 근거리 결제 기능 구현 시 가맹점 단말기와 모바일 기기 간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부분과 결제정보를 저장하는 부분인데 현재 단말기와 모바일 기기 간 데이터 송수신 시에는 NFC와 코드 스캔 기술 등 이다. 특히 NFC 기술은 모바일 내에 저장된 신용카드 정보를 이용해 기존의 비 접촉식 카드 결제 방식과 동일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가맹점 단말기와 통신 시 할인쿠폰 적용, 포인트 적립 등을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결제 편의성, 범용성, 직관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또한 모바일 기기 자체를 리더기로 활용하여 다른 카드 정보를 읽어오거나 모바일 기기 간에 각종 데이터를 교환하는 등의 응용서비스도 가능하여 그 활용도가 광범위하다. 그러나 가맹점 POS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고객이 NFC 폰으로 전환하는데 교체 비용 및 시간이 필요하다.

현재 전세계 지급결제시장은 IT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아주 빠르고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해마다 여러 지급결제 솔루션 개발업체들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개발 및 시장에 출시되어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구글의 웰렛이나 애플 페이등이 이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파급력을 갖기 위해서는 많은 장벽이 존재하고 있다. 사용자의 편의성, 안전성, 수수료 등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지만 이 중 가장 큰 장벽은 사용성의 편리함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안전성도 추구해야 한다는 점일 것이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제품이 필요한데 지금 급변하고 있는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는 소프트웨어 만으로는 불가능한 제한적인 문제 때문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따라서 하드웨어 제조사와의 전략을 통해서만 새로운 결제 환경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국내 모바일 1위 소프트웨어 업체인 다음카카오와 하드웨어 1위업체인 삼성전자가 이러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한다면 국내 모바일 결제 시장의 판도를 혁신적으로 바꾸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모바일 결제를 사용할 미래도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 지금이 바로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된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제 5장 참고 문헌


[1] “2013년, 모바일결제 시장 확대의 원년 - 한화투자증권.” 2013년 11월 2일. <http://www.koreastock.co.kr >.
[2] 곽숙철. IT News. 2014. <http://www.itnews.or.kr/>.
[3] 다음카카오의 비전 '새로운 연결, 새로운 세상'. <http://www.yonhapnews.co.kr >.
[4] “모바일 지급결제 시장 현황 및 전망.” 2014.
[5] “모바일 지급결제 혁신 동향 및 시사점.” 2013.7.
[6] 비전, 다음카카오. <http://www.daumkakao.com/about/vision>.
[7] 삼성전자 홈페이지. <http://www.samsung.com/sec/aboutsamsung/>.
[8] “삼성증권.” 2013.
[9] “소프트뱅크리서치.”.
[10] 신순철. “창조경영의 실천 사례.”.
[11] 조영탁. “이건희 회장 리더십.” 2006.
[12] “ATLAS Research Group.”